자동차 격락손해란? 사고 후 중고차 시세하락 보상받을 수 있을까
56분전본문
자동차 격락손해란?
사고 후 중고차 시세하락 보상받을 수 있을까
내 과실이 전혀 없는 사고로 자동차를 수리했는데 문제가 하나 남을 수 있습니다. 차량은 정상적으로 수리됐지만 사고차가 되면서 중고차 가격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이런 손해를 흔히 자동차 격락손해 또는 시세하락손해라고 부릅니다. 그렇다면 사고 때문에 떨어진 중고차 가격을 상대방 보험사에서 모두 보상해줄까요?
자동차 격락손해란?
자동차 격락손해는 교통사고로 차량을 수리한 뒤에도 사고이력 때문에 차량의 시장가치가 사고 이전보다 낮아지는 손해를 의미합니다.
보험에서는 일반적으로 자동차 시세하락손해라는 표현으로 접하게 됩니다.
다만 실제 중고차 가격이 떨어진 금액 전부가 자동차보험에서 그대로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를 완벽하게 수리했는데 왜 가격이 떨어질까?
중고차 시장에서는 같은 연식과 주행거리의 차량이라도 사고이력에 따라 가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단순 범퍼 교환 정도의 사고와 차체 주요 구조부위까지 수리한 차량을 같은 가격으로 평가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요 골격이나 차체 구조부위에 손상이 있었던 차량은 중고차 매입 과정에서 사고이력이 가격에 크게 반영될 수 있습니다.
사고 전 4,000만원 차량이 사고 후 3,500만원이 됐다면?
사고 전 중고차 시장에서 약 4,000만원 수준으로 평가받던 차량이 큰 사고를 수리한 뒤 3,500만원 정도로 평가된다고 가정해보겠습니다.
차주 입장에서는 사고 때문에 500만원의 재산가치가 사라졌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보험의 시세하락손해는 약관상 지급대상과 산정기준을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격락손해는 어떤 자동차나 받을 수 있을까?
자동차보험에서 시세하락손해가 인정되는지는 차량의 연식과 수리비, 사고 정도 등 약관상 지급요건을 확인해야 합니다.
단순히 사고가 발생했다는 이유만으로 모든 차량에 시세하락손해 보험금이 지급되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사고가 발생했다면 상대방 보험사에 현재 적용되는 시세하락손해 지급기준과 본인 차량의 해당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수리비가 많이 나올수록 격락손해도 커질까?
일반적으로 사고 규모가 커지고 차량의 주요 부위가 많이 손상될수록 중고차 시장에서 사고이력이 더 크게 평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 중고차 시장의 가치하락과 자동차보험에서 지급하는 시세하락손해 보험금은 동일한 개념이 아닙니다.
보험사는 실제 중고차 딜러가 제시한 감가금액을 그대로 지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적용되는 약관의 지급기준을 바탕으로 보상액을 산정합니다.
범퍼만 교환해도 격락손해를 받을 수 있을까?
주차사고처럼 범퍼가 긁히거나 깨져 범퍼를 교환하는 정도의 사고도 보험이력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외장부품 교환과 차량의 주요 구조부위가 손상된 사고는 중고차 시장에서 평가되는 정도가 다릅니다.
단순 교환부품인지 차체 주요 구조부위까지 손상된 사고인지에 따라 실제 중고차 평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차체 주요부위 사고가 중요한 이유
자동차 사고에서 범퍼나 보닛, 도어처럼 교환 가능한 외장부품뿐 아니라 차량의 주요 구조부위가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사고는 차량의 사고이력을 평가할 때 더욱 중요하게 확인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리비 총액만으로 차량의 실제 격락 정도를 판단하기는 어렵습니다.
보험이력 1,000만원이면 중고차 가격도 1,000만원 떨어질까?
그렇지는 않습니다. 보험수리 금액과 중고차 감가금액은 서로 다른 숫자입니다.
수리비에는 부품가격과 공임 등이 포함되며 차량 종류에 따라 같은 사고라도 수리비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보험이력 금액만 보고 중고차 가치가 정확히 얼마 떨어졌다고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중고차 딜러는 사고차를 어떻게 감가할까?
중고차를 매입할 때는 단순히 보험처리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닙니다.
차량의 연식과 주행거리, 사고부위, 교환·판금 부위, 주요 구조부위 손상 여부, 현재 차량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합니다.
사고차량 가치평가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
단순 외판인지 주요 구조부위인지 확인합니다.
단순 판금인지 부품 교환 또는 주요 수리가 이루어졌는지 확인합니다.
보험처리 금액과 사고 횟수 등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
신차에 가까운 차량일수록 사고 전후 가치 차이를 크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고차 시세가 높은 차량일수록 같은 비율의 감가라도 금액 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
출고한 지 얼마 안 된 신차 사고가 특히 문제입니다
차량을 출고한 지 몇 달밖에 되지 않았는데 상대방 과실로 큰 사고가 발생하면 차주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수리비는 보험사에서 처리해주더라도 사고 전에는 사실상 신차급 중고차였던 차량이 사고차가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큰 사고라면 수리비 처리만 끝내지 말고 시세하락손해 보상 대상에 해당하는지도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100:0 사고라면 떨어진 중고차 가격을 전부 받을 수 있을까?
상대방 과실이 100%라면 피해자 입장에서는 “내 잘못이 하나도 없는데 왜 차량 가치하락을 내가 부담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습니다.
충분히 나올 수 있는 질문이지만 과실비율이 100:0이라는 사실과 실제 시세하락액 전액을 보험사가 지급한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보험 보상은 적용되는 자동차보험 약관의 지급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실제 시장가치 하락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격락손해가 크면 전손처리할 수 있을까?
큰 사고에서 차량가액에 가까운 수리비가 발생하고 수리 후 중고차 가치까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 차주는 전손처리를 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되는 중고차 감가가 크다는 이유만으로 전손처리가 자동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닙니다.
전손은 차량가액과 수리비, 수리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수리 후 가치하락은 별도의 시세하락손해 문제로 확인해야 합니다.
리스차 사고에서 격락손해가 더 중요한 이유
자동차리스는 차량을 이용한 뒤 계약 만기에 인수하거나 반납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큰 사고가 발생하면 당장은 보험으로 차량을 수리할 수 있지만 이후 반납이나 중고차 가치 문제까지 생각해야 합니다.
리스 계약의 반납조건과 사고차량에 대한 처리기준을 확인해야 하며 차량을 인수할 계획이라면 향후 중고차 가치까지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장기렌터카도 격락손해를 내가 받을 수 있을까?
장기렌터카는 일반적으로 렌터카 회사가 차량의 소유자입니다.
따라서 개인이 직접 소유한 자동차의 가치가 떨어지는 상황과 동일하게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장기렌터카 사고에서는 이용자가 임의로 시세하락손해를 청구할 수 있다고 단정하지 말고 렌터카 회사의 사고처리 기준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고 직후 중고차를 판매하면 실제 감가를 확인할 수 있을까?
사고수리가 끝난 뒤 중고차 견적을 받아보면 사고 전 예상했던 가격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 곳에서 받은 중고차 매입견적만으로 객관적인 가치하락액 전체가 확정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가치하락을 확인하려면 동일한 조건의 무사고 차량 시세와 사고차량의 평가를 여러 요소로 비교할 필요가 있습니다.
보험사 보상보다 실제 감가가 더 크다면?
자동차보험 약관으로 지급되는 시세하락손해와 차주가 주장하는 실제 재산상 손해 사이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가 차량이나 신차급 차량의 큰 사고에서는 이 차이가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 손해를 추가로 주장하려면 사고와 가치하락 사이의 관계와 손해액을 객관적으로 입증해야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며 분쟁 규모가 크다면 전문가의 검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큰 사고라면 어떤 자료를 남겨두는 게 좋을까?
사고 후 자료를 버리지 마세요
충돌부위와 차량 전체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사진을 보관합니다.
어떤 부품과 부위를 수리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자료입니다.
실제 교환 및 수리된 부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보관합니다.
사고접수와 보험금 지급 관련 자료를 확인합니다.
필요하다면 동일 조건의 무사고 차량 시세와 사고 후 차량 평가자료를 확보할 수 있습니다.
큰 사고 후 꼭 확인할 6가지
수리비 지급만 보고 끝내지 마세요
현재 차량의 객관적인 가치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니다.
보험사가 인정한 최종 수리비와 수리내역을 확인합니다.
단순 외판 사고인지 차체 주요부위까지 수리했는지 확인합니다.
현재 적용되는 보험약관상 보상 대상인지 보험사에 확인합니다.
사고 후 차량을 판매할 예정이라면 실제 시장평가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본인 소유 차량이 아니라면 반납 및 사고처리 기준까지 확인합니다.
자동차 격락손해 자주 묻는 질문
사고 수리가 끝났다고 자동차 손해가 모두 끝난 것은 아닙니다
특히 출고한 지 오래되지 않은 차량이나 고가 차량, 차체 주요부위까지 수리한 큰 사고에서는 실제 가치하락이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다만 상대방 과실이 100%라고 해서 중고차 시장에서 떨어진 가격 전부를 보험사가 그대로 지급하는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보험의 시세하락손해는 적용되는 약관상 지급요건과 산정기준에 따라 보상되므로 사고 당시 차량의 연식과 수리비, 사고내용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보험에서 지급되는 시세하락손해와 실제 중고차 시장에서 발생하는 감가금액은 서로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큰 사고라면 수리비만 확인하고 사고처리를 끝내지 말고 시세하락손해 보상 대상인지까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리스나 장기렌터카는 차량 소유관계가 일반 자가용과 다르기 때문에 사고 후 가치하락과 반납 문제를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 실제 중고차 시장의 감가금액과 보험사가 지급하는 시세하락손해 보험금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사고부위와 수리범위에 따라 중고차 시장에서 평가되는 가치하락 정도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 리스·장기렌트 차량은 소유관계와 계약조건을 별도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