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실버라도가 운전석을 없앤 신모델로 나온다?
2시간 54분전본문
운전석을 떼어낸 실버라도,판매용 신차가 아닌 군용 무인차입니다
“실버라도가 운전석을 없앤 신모델로 나온다”는 소식의 실체는 GM 디펜스가 미 육군협회(AUSA) 박람회에서 공개한 실버라도 3500 HD 기반 무인 지상 차량(UGV) 콘셉트입니다. 일반 소비자용 출시 소식이 아닙니다.
운전석을 뗐다는 실버라도, 정확히 무엇인가
GM의 방산 자회사 GM 디펜스는 2026년 10월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육군협회(AUSA) 연례 회의·박람회에서 실버라도 3500 HD를 바탕으로 만든 무인 지상 차량(UGV) 콘셉트를 공개했습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이 차량은 앞쪽 그릴은 실버라도의 모습을 유지하지만, 사람이 탈 캡을 걷어내고 적재함 자리를 평평한 플랫베드로 바꾼 형태입니다. 탑승자가 필요 없으니 운전석·시트·실내 공간 자체를 없앤 셈입니다. 조향·가감속은 전자 신호로 제어하는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방식을 쓰고, 자율 주행 소프트웨어가 차를 움직입니다.
이 무인 실버라도가 맡을 임무
전투용이 아니라, 사람이 타기 위험한 구간을 대신 오가는 물자 수송·후송용으로 기획됐습니다.
조용한 보급 수송
소음과 열 노출을 줄인 상태로 전방까지 물자를 실어 나르는 ‘사일런트 로지스틱스’ 임무를 목표로 합니다.
부상자 후송
플랫베드 구성을 바꿔 부상자를 실어 나르는 후송 차량으로 쓸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전력 공급원 역할
차량 자체에 발전·저장·외부 전원 공급 기능을 갖춰, 현장 장비에 전기를 나눠주는 용도까지 고려했습니다.
모듈형 탑재물
센서, 드론 대응 장비 등 다양한 모듈을 얹을 수 있는 개방형 인터페이스를 갖췄다고 소개됐습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주요 정보
콘셉트 단계라 공개된 수치는 많지 않습니다. 외신과 발표 내용에서 확인되는 항목만 정리했습니다.
| 항목 | 공개 내용 |
|---|---|
| 기반 차량 | 쉐보레 실버라도 3500 HD (듀얼 리어휠) |
| 구조 | 스케이트보드 아키텍처, 캡 제거·플랫베드 |
| 최대 적재량 | 8,000파운드 (약 3.6톤) |
| 탑재 에너지 | 약 100kWh급 배터리 (일부 보도 102kWh) |
| 제어 방식 | 드라이브 바이 와이어 + 자율 주행 시스템 |
| 일정 | 2027년 기능 시험, 2027년 6월 기술 시연 차량 목표 |
| 민간 판매 가격 | 해당 없음 (판매용 차량 아님) |
같은 자리에서 함께 공개된 것들

GM 디펜스는 무인 실버라도 외에도 군용 전력·차량 관련 내용을 함께 발표했습니다.
- EPIQ 하이브리드 에너지 저장장치(ESS) 시제품: 60kW 출력, 100kWh 용량. 열과 소음 노출을 줄이며 전력을 공급하는 장치
- 보병 분대 차량(ISV) 프로그램: 미 육군 계획 물량이 초기 649대에서 약 12,000대 수준으로 확대
- 현장 의견을 반영해 자체 개발한 ISV-U 유틸리티 시제품
국내 소비자에게는 어떤 의미일까
당장 구매할 수 있는 차는 아니지만, 픽업트럭 플랫폼이 어디까지 확장되는지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번 콘셉트는 군 시험을 앞둔 단계이며, 민간 판매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국내에서 실버라도 계열을 알아보는 분이라면 이 소식과 별개로, 판매 중인 일반 실버라도 모델 기준으로 사양과 조건을 비교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운전석 없는 실버라도를 일반인이 살 수 있나요?
- 아닙니다. 군용 임무를 위한 콘셉트 차량으로, 민간 판매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 그럼 일반 실버라도에서 운전석이 빠지는 건가요?
- 아닙니다. 판매용 실버라도는 기존처럼 운전석이 있습니다. 차세대 2027년형 실버라도도 운전석을 갖춘 일반 픽업트럭입니다.
- 완전히 전기차인가요?
- 약 100kWh급 배터리 기반 에너지를 탑재했다고 보도됐지만, 구동계 전체 구성은 아직 상세히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 실제로 언제 쓰이나요?
- GM 디펜스는 2027년 기능 시험과 2027년 6월 기술 시연 차량 준비를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실제 배치 여부는 그 이후 군의 결정에 달려 있습니다.
열린견적서가 보는 이번 소식
이번 무인 실버라도는 “픽업트럭 = 사람이 타는 짐차”라는 공식을 벗어나, 검증된 상용차 하체를 무인 운송 플랫폼으로 쓰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체감할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픽업트럭을 장기렌트나 리스로 알아보신다면, 판매 중인 모델의 트림·출고 일정·계약 조건을 동일한 기준으로 맞춰 비교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 본 글은 2026년 10월 GM 디펜스 발표 및 국내외 보도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콘셉트 차량의 사양과 일정은 시험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수치는 보도마다 표기가 다를 수 있으며, 단위 환산(파운드→톤)은 참고용 근사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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